토토사이트 분양을 진행하다 보면 오픈 직전 검수에서 배너와 색상만 보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첫 화면이 마음에 들면 전체가 완성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원이 실제로 쓰는 화면은 첫 화면 뒤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픈 전 검수를 실제 화면 이동 순서에 맞춰 네 구간으로 나누고, 구간마다 무엇을 확인하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검수 전에 준비할 것
검수를 시작하기 전에 상담에서 요청한 내용을 한곳에 모아 두세요. 우선 노출할 종목과 리그, 메뉴 순서, 총판 구조처럼 처음에 정한 항목이 기준이 됩니다. 기준 없이 화면만 보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은 들어도 무엇을 고쳐 달라고 할지 말하기 어렵습니다. 수정할 내용을 화면 이름별로 적어 두면 검수 범위를 서로 정확히 공유할 수 있습니다.
1구간: 경기 탐색
가장 먼저 종목에서 리그, 리그에서 경기 목록으로 이어지는 이동을 따라가 봅니다. 요청한 종목과 리그가 빠짐없이 보이는지, 노출 순서가 요청과 같은지를 확인합니다. 경기 목록에서는 시작 시각과 진행 상태가 구분되어 보이는지도 함께 봅니다. 이 구간은 회원이 가장 자주 지나가는 길이므로 한 종목만 보지 말고 여러 종목을 번갈아 눌러 보는 것이 좋습니다.
2구간: 회원 메뉴
다음은 이용 내역, 알림, 공지로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경기 화면에서 개인 메뉴로 들어간 뒤 다시 경기 화면으로 쉽게 돌아올 수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메뉴 이름과 실제 화면의 내용이 일치하는지도 확인 대상입니다. 회원이 조회할 수 있는 항목과 담당자별 접근 범위가 처음 요청과 같은지도 이 구간에서 함께 봅니다.
3구간: 파트너 화면
총판 구조가 있는 사이트라면 파트너 계정으로 직접 들어가 봐야 합니다. 운영자 계정으로만 확인하면 파트너에게 실제로 무엇이 보이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트너 계정에서 보이는 메뉴와 정보, 총판·하부 구조의 단계, 계정별 조회 범위를 차례로 확인합니다. 단계가 여러 개라면 단계마다 계정을 하나씩 두고 비교하면 차이를 찾기 쉽습니다.
4구간: 모바일 이용
마지막은 휴대폰입니다. PC에서 문제없던 화면도 모바일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긴 경기명이 잘리거나 줄이 밀리지 않는지, 목록을 스크롤할 때 불편하지 않은지, 메뉴와 버튼 크기가 손가락으로 누르기에 충분한지를 봅니다. PC와 모바일에서 일치해야 하는 콘텐츠가 서로 같은지도 확인합니다. 가능하면 크기가 다른 휴대폰 두 대로 살펴보세요.
검수 결과를 전달하는 방법
확인한 내용은 구간별로 나눠 전달하면 수정이 빠릅니다. 아래 네 칸만 채우면 충분합니다.
- 화면 이름: 어느 화면인지 (예: 야구 리그 경기 목록)
- 현재 모습: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
- 원하는 모습: 어떻게 바뀌기를 바라는지
- 기기: PC인지 모바일인지
색상이나 문구처럼 바로 눈에 띄는 항목뿐 아니라, 이동 경로나 조회 범위처럼 눌러 봐야 아는 항목도 같은 방식으로 적어 두면 빠뜨리지 않습니다.
오픈 일정과 함께 보기
검수는 오픈 직전에 몰아서 하기보다 시간을 나눠 두는 편이 좋습니다. 수정 사항이 나오면 다시 확인하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희망 오픈 시점이 정해져 있다면 그 전에 검수와 재확인에 쓸 시간을 함께 잡아 두세요. 구체적인 일정과 변경 범위는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토토사이트 분양을 준비 중이라면 우선 노출할 종목과 리그, 총판 구조, 희망 오픈 시점을 텔레그램으로 보내 주세요. 구성에 맞춰 진행 순서를 안내합니다.
